[앵커]
지금 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현재 경기와 충남, 남부 일부 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박희원 캐스터!
지금 비가 강하게 오는 곳이 어디인가요?
[기자]
충청과 남부 내륙에 이어 지금은 경기 지역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 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용인시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다행히 호남과 충청 지방의 빗줄기는 조금씩 약해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경기 이천과 용인에는 호우주의보가 조금 전 아홉시 삼십분에 추가 발효됐는데요, 광주와 경남 합천, 충남 예산의 호우 특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북과 경남 일부의 호우 특보가 이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전남 함평에는 168mm의 호우가 쏟아졌고요, 다른 특보 지역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왔습니다.
국지성 호우는 내일 새벽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오늘과 내일 사이 내륙 곳곳에 최고 50mm의 국지적으로 세찬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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